틱장애 진단법, 1년 이상 지속되면 만성 운동틱… 치료방법은?
동아닷컴
입력 2014-08-13 13:53 수정 2014-08-13 13:56

‘틱장애 진단법’
최근 배우 이광수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수광 역할을 맡으며 틱장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틱장애란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현상을 일컫는다.
틱장애가 1년 이상 지속되면 이를 만성 운동 틱으로 볼 수 있다. 1가지 또는 여러 가지의 운동틱 또는 음성틱이 장애의 경과 중 일부 기간 동안 존재할 경우, 이는 만성 운동 틱, 만성 음성 틱이라고 할 수 있다.
투렛 증후군은 비정상적 움직임과 소리를 내는 중증 복합 틱장애를 뜻한다.
만성일 경우는 1년 이상의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 발생하고, 틱이 없는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지는 않는다. 또한 이 같은 경우는 18세 이전에 발병하며 가족 내에서나 학교에서 틱장애 때문에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를 유발한다.
‘틱장애 진단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틱장애 진단법은 뭐가 있지?”, “틱장애 진단법, 치료방법 있나?”, “틱장애 진단법, 치료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이완훈련, 습관―반전 등의 행동치료 등이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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