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km/ℓ ‘괴물 연비’ 프리우스 phv는 어떤 차?
동아일보
입력 2014-07-18 16:05
프리우스 phv도요타가 연료소비효율을 강화한 프리우스 PHV의 연비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도요타 영국법인은 도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 PHV'로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북쪽코스인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에서 실시한 주행에서 698mpg(영국갤런 기준으로 1 Gal= 4.55L, 약247km/l)의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요타 프리우스 PHV의 연비테스트를 한 곳은 지옥의 코스로 불린다.
프리우스 PHV는 이번 주행에서 12.9마일(약 20.8km)의 코스를 20분 59초의 싱글 랩타임으로 완주했다. 이번 테스트 거리 12.9마일은 도시인의 일반적인 통근 거리와 비슷하다.
서킷 주행을 위한 바디킷과 저구름 저항 타이어(low rolling resistance tire)가 장착된 것을 제외하면 일반 판매 모델과 동일하며, 최저 속도 60km/h를 포함한 뉘르부르크링의 모든 규정을 준수했다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
한편 프리우스 PHV는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전기 차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친환경 차량이다. 2011년 도쿄 모터쇼에 처음 등장해 작년 1월부터 일본과 미국 유럽 등에서 판매 중이다.
외관 디자인과 내장 인테리어 등은 프리우스와 거의 같다.
프리우스 PHV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했는데 차체 왼쪽에 주유구가, 오른쪽에는 충전구가 있다. 100%충전하려면 200V기준으로 90분 정도 걸린다. 일본 판매가격은 330만 엔(약 3350만 원)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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