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성매매 혐의 벌금 200만원···남편과 별거 중?

동아닷컴 DB

‘성현아 별거’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벌금 200만원을 구형받았다. 성 씨는 또 현재 남편과 별거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잇단 악재를 겪고 있다.

성현아의 지인은 여성지 우먼센스 5월호에서 “성현아 남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기울어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했다. 1년 반 전부터는 성현아와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성현아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기에 이번 재판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이며 시계, 예물 등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성현아의 시어머니는 “아들 행방은 모른다. 형제들에게도 연락을 안 하고 있다"며 "며느리에게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똑 부러진 성격이다. 며느리를 믿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2010년 2월과 3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

반면, 성현아는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성현아 별거, 성매매 법정 공방 진실은”, “성현아 별거, 성매매 어떻게 된 걸까”, “성현아 별거, 성매매 잘 해결되길”등의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 태연 열애설 이후 공식석상 첫 모습, 담담한 표정에 수수한 패션
• 서태지 이은성 자택에 침입 여성 체포…이은성이 잡았나?
• 6월부터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 표시 의무화
• 제주 파란고리문어, 1mg으로도 치사량…만져도 안돼!
• 문창극 후보자 사퇴 “‘문남규 삭주’ 이렇게 검색 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