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8살 연하남 공개 '역시 대세녀'
동아경제
입력 2014-06-07 13:57 수정 2014-06-07 14:01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8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난다고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4세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외모 비하발언을 들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를 들은 곽정은은 "지금 8살 연하를 만나고 있다"며 "가끔 놀릴 때가 있다. 하지만 서로 웃자고 하는 장난인데 상처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곽정은은 "'여자는 서른 넘으면 퇴물이다'라는 말을 던진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출연진은 곽정은의 8세 연하 남자친구 발언에 짓궂게 반응했다. 허지웅은 "체포해!"라며 범죄인 취급을 했고, 신동엽은 "8살- 연하이면 초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가 태어난 것 아니냐. 1학기 때 태어났냐, 2학기 때 태어났느냐"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곽정은은 "6월 생이다"라고 답했다.
'마녀사냥' 곽정은 발언에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곽정은, 연하남 킬러?", "'마녀사냥' 곽정은, 8세 연하 남자친구 대박", "'마녀사냥' 곽정은 예쁘다", "'마녀사냥' 곽정은, 조용한 능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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