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 우월 유전자는 복불복?
동아경제
입력 2014-01-04 10:06 수정 2014-01-04 11:36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화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를 설명했다. 여기서는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 얼굴이 닮게 되는 배경과 같은 형제 사이라도 전혀 다른 용모를 갖게 되는 이유들을 다뤘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는 ‘DNA’라는 주장이다. 인기 미드 CSI 등을 통해서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진 DNA 분석이 바로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를 해결하는 키워드라는 것. 글에 따르면 형제 사이에도 같은 부모에게 똑같은 DNA를 서로 절반씩 이어받으는 까닭에 비슷하지만 다른 얼굴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람들의 눈 코 입 등의 숫자는 똑같아도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는 얼굴 면적에 차이가 있다는 얘기. 얼굴 면적에 따라 눈 코 귀 입의 위치가 달라지면서 당연히 얼굴 모양도 다르게 된다.
이처럼 DNA는 사람의 유전형질에 직접 관여하면서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게 만드는 요소로도 작용하게 된다. 미남 미녀를 만드는 DNA 조합도 있고 개성파로 만드는 DNA도 존재하는 셈이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는 DNA 때문일까”,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 증명된 얘기?”,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 그럴 듯 하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 우월 유전자는 복불복?”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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