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고기능 크로스핏 태극기 문양 신발 및 의류 출시

리복은 신개념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리복 크로스핏을 위한 크로스핏 나노 2.0 태극기 에디션과 크로스핏 그래픽 티셔츠 태극기 에디션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리복 크로스핏 태극기 에디션 제품들은 강화된 기능뿐만 아니라 특별한 태극기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크로스핏 그래픽 티셔츠 태극기 에디션은 태극기의 빨간색과 파란색을 형상화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크로스핏 나노 2.0 태극기 에디션은 신발의 옆면에 태극기 문양을 넣고 전체적으로 파란색의 느낌을 살려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크로스핏 나노 2.0 태극기 에디션과 크로스핏 그래픽 티셔츠 태극기 에디션의 기능도 향상됐다. 크로스핏 나노 2.0은 크로스핏 운동 시 필요한 지면 미끄러짐 방지와 내구성 및 안정적인 균형유지 기능을 강화됐다. 무게 쏠림 시에도 보다 넓은 앞발로 지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큐셔닝 및 항균 기능이 탁월한 오솔라이트 깔창을 적용했다. 또한 리복 크로스핏 그래픽 티셔츠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이 슬림 핏을 연출해주는 동시에 섬세하게 마감 처리된 솔기가 착용 시 쓸림 없는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리복은 2010년부터 크로스핏과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크로스핏 게임 및 크로스핏을 지원하고 있다.

리복의 이나영 이사는 “리복은 피트니스에 적합한 기능성 신발과 의류를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리복 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전문 트레이너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들은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