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BEVERAGE] 집에서 뚝딱 氷 디저트…눈과 입이 시원해진다
스포츠동아
입력 2013-07-31 07:00 수정 2013-07-31 07:00
아이스크림만 있으면 집에서도 카페가 부럽지 않은 디저트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아이스크림&디저트 전문 카페인 ‘Favorite D’의 성은용 쉐프가 혼자 즐겨도 좋고,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디저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 Favorite D 성은용 쉐프의 아이스크림 디저트 레시피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불쾌지수는 올라가고 몸과 마음은 지쳐만 간다. 무더위에 밖에 나가기도 귀찮을 때, 가족들의 눈과 입을 사로 잡을 멋진 디저트로 홈카페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스크림만 있으면 간단한 레시피로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디저트 전문 카페인 ‘Favorite D’의 성은용 쉐프가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내며 맛있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레시피를 추천했다.
쿠앤크 프린세스.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 최고의 여름 디저트 빙수 쿠앤크 프린세스
오레오쿠키와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쿠앤크 프린세스’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보편적인 아이템이다. 취향에 따라 오레오 쿠키의 양만 조절하면 훌륭한 디저트 빙수로 재탄생된다.
▶ 재료: 얼음 적당량, 오레오쿠키 6∼7개, 우유 50g, 연유 100g, 배스킨라빈스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 75g
▶ 만드는 법
1. 우유와 연유를 잘 섞은 후 소스통에 담고 오레오쿠키를 잘게 부순다.
2. 얼음을 갈고 그릇에 담은 후 연유소스를 뿌려준다. (총 4∼5회 반복)
3. 그릇의 2/3지점에서 오레오가루 2스푼을 넣고 나머지는 얼음과 연유소스로 채워준다.
4. 얼음 위에 오레오가루를 뿌려준 후, 오레오쿠키 1개를 4등분해 골고루 꽂아준다.
5.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올려준다.
오렌지 아이스 파르페.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 손님 접대에도 딱 오렌지 아이스 파르페
오렌지 아이스 파르페는 다소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고급 디저트다. 한 번 배워두면 제철과일이나 좋아하는 과일로 대체하면 더욱 다양한 컵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 재료: 버터와플 3개, 오렌지 1개, 가당생크림 50g, 초코웨이퍼 1개, 산딸기 3개, 민트 1개, 배스킨라빈스 레인보우샤베트 아이스크림 50g
▶ 만드는 법
1. 오렌지는 껍질을 제거하여 손질하고, 생크림은 휘핑해서 비닐주머니에 담아놓는다.
2. 컵에 버터와플 2개를 잘게 부셔 넣는다.
3. 와플 위에 생크림을 얇게 짜준다.
4. 손질한 오렌지를 3등분으로 잘라 적당량을 넣은 후, 산딸기 1개를 잘라 골고루 넣어준다.
5. 다시 생크림을 얇게 짜준 후 버터와플 1개를 잘게 부셔 넣는다.
6.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생크림, 초코웨이퍼, 오렌지, 산딸기, 민트를 이용해 장식한다.
쇼트 케이크.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 나만을 위한 달콤한 휴식 쇼트 케이크
혼자만의 티타임을 즐기거나 갑작스럽게 손님이 왔을 때,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센스를 빛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커피와 함께하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재료: 딸기 4∼5개, 요거트 아이스크림 80g, 케이크 시트 小 1개, 시럽(설탕 20, 물 40), 민트 1개, 블루베리 2개, 산딸기 2개
▶ 만드는 법
1. 1인용 크기의 원형 틀을 준비하고 안쪽에 얇은 비닐을 두른다.
2. 통 안쪽에 슬라이스한 딸기를 놓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80g을 채운다.
3.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시럽을 바른 시트(높이 1cm 크기는 틀과 같게)를 놓고 손으로 누른.
4. 위의 작업을 한 번 더 반복한다.
5. 셋팅 접시 위에 뒤집어 옮긴 후 틀을 뺀다.
6. 딸기, 민트, 블루베리, 산딸기 등을 이용해 장식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재건축 불패’는 옛말… 현금청산가 밑도는 거래도
- “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어디 없나요”…강북 중소형도 9억원 훌쩍
- “식품매장 8에 비식품 2”… 마트업계, 식품-델리 강화로 새 활로
- 알뜰폰 순증, 석달새 ‘4분의1 토막’… 가격경쟁력 잃어 위기 심화
- 은행 주담대 금리 다시 꿈틀… 고정금리형 5%대 후반까지 올라
- 사과·오렌지 값 올라도 물가 누르는 정부…“주스 판매 중단해야 하나”
- 韓 낮은 약값에… 글로벌 제약사들, ‘韓 패싱’ 中-日부터 신약 출시
- 美 금리인하 지연에 갈곳 잃은 자금, MMF에 11조 몰려
- AI로 눈돌리는 손정의… 88조 투입 칩-로봇 등 ‘AI 혁명’ 추진
- 시행사 →건설사 →금융권… PF發 부실 ‘도미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