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엔비, 특허 출원한 기능성 워킹화 ‘타피스(Tapis)’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3-06-04 13:20 수정 2013-06-04 13:20
스프링 워킹화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안정성과 무게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신제품이 출시됐다.
스프링 워킹화 전문기업 에이엔비(대표 김문기)는 걸을 때 체중이 집중되는 발뒤꿈치 부분에 4개의 고강도 스프링을 장착해 저항을 최소화하고, 신체의 밸런스를 안정시킨 ‘타피스(Tapi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4개의 스프링은 보행 시 신경계, 근육계, 관절 등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것은 물론 허벅지, 종아리 등의 근육 활동을 최소화함으로써 피로감을 줄여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통풍성 개선을 위해 땀과 열을 배출하는 사각에어메쉬, 스판에어메쉬를 사용했고 신발 밑창에 천연고무를 채택해 미끄러움을 줄였다.
타피스는 고밀도 아연도금처리 및 최첨단 코팅 도색으로 스프링의 부식과 파손을 방지하고 400만회의 스프링 인장강도 내구 테스트를 통과했다. 스프링 내부의 샤프 실린더가 스프링을 잡아줘 이탈이나 파손을 방지해준다. 색상은 그레이, 형광 블루, 형광 그린, 보라 등 4가지가 있다.
에이엔비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10여년의 연구 개발 끝에 스프링 워킹화를 개발했으며, 국내에 특허 9건과 실용실안 3건을 등록했다. 미국과 중국, EU, 일본, 러시아,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특허 출원했다.
김문기 대표는 “제품 성능 분석 및 테스트 결과 발에 가해지는 압력은 일반 워킹화의 절반 수준”이라며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하는 교육기관, 유통업체, 헤어숍 등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스프링 워킹화 전문기업 에이엔비(대표 김문기)는 걸을 때 체중이 집중되는 발뒤꿈치 부분에 4개의 고강도 스프링을 장착해 저항을 최소화하고, 신체의 밸런스를 안정시킨 ‘타피스(Tapi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4개의 스프링은 보행 시 신경계, 근육계, 관절 등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것은 물론 허벅지, 종아리 등의 근육 활동을 최소화함으로써 피로감을 줄여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통풍성 개선을 위해 땀과 열을 배출하는 사각에어메쉬, 스판에어메쉬를 사용했고 신발 밑창에 천연고무를 채택해 미끄러움을 줄였다.
타피스는 고밀도 아연도금처리 및 최첨단 코팅 도색으로 스프링의 부식과 파손을 방지하고 400만회의 스프링 인장강도 내구 테스트를 통과했다. 스프링 내부의 샤프 실린더가 스프링을 잡아줘 이탈이나 파손을 방지해준다. 색상은 그레이, 형광 블루, 형광 그린, 보라 등 4가지가 있다.
에이엔비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10여년의 연구 개발 끝에 스프링 워킹화를 개발했으며, 국내에 특허 9건과 실용실안 3건을 등록했다. 미국과 중국, EU, 일본, 러시아,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특허 출원했다.
김문기 대표는 “제품 성능 분석 및 테스트 결과 발에 가해지는 압력은 일반 워킹화의 절반 수준”이라며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하는 교육기관, 유통업체, 헤어숍 등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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