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다이큐 입장권 판매, 장근석 Team-H 공연도 관람

동아경제

입력 2013-05-10 11:26 수정 2013-05-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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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내구레이스대회 슈퍼다이큐 한국라운드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의 입장권 판매가 10일 시작됐다.

입장권 가격은 전일권 한 종류로 좌석 등급에 따라 메인 그랜드스탠드 상단은 10만 원, 하단은 8만 원이다. 입장권은 인제오토테마파크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장근석의 Team-H 콘서트 관람과 시합 전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피트워크가 포함돼 있다.

입장권은 10일부터 얼리버드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이날 2시 이후 옥션과 G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에 대해서는 어른 1명당 어린이(만 6세 이하) 1명 무료, 15세 이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슈퍼다이큐(Super Taikyu)’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레이스'를 주제로 최고레벨 클래스인 GT-3와 3500cc 이상의 대배기량인 ST-1 클래스, 1500cc 소형차인 ST-5 클래스까지 폭넓은 차량이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로 한국에서는 2000년과 2007년에 이어 3번째 열리게 됐다.

총 7개 라운드로 구성되며 지난달 21일 계획됐던 개막전이 폭설로 취소돼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가 실질적인 개막전이 될 예정이.

한편 ㈜인제오토피아는 5월 그랜드 오픈행사와 슈퍼다이큐를 시작으로 8월 아시안 르망 시리즈를 비롯한 국내외 각종 대회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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