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아파트 구매법…‘얼리버드(Early Bird)효과’ 노려라!

입력 2013-05-03 17:13 수정 2013-05-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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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구매하는 소비자가 좋은 물건을 싸게 산다’. 분양 시장에서도 얼리버드(Early Bird) 효과를 노리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1차, 2차, 3차…등 시리즈로 분양되는 아파트의 경우, 효과적인 분양을 위해서 분양이 진행 될수록 분양가가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건설사들의 가격 산정의 패턴을 읽는 똑똑한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어차피 구매할 것이라면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얼리버드(Early Bird)’ 효과를 누리는 실속파 수요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대구에서 2010년 6월 분양한 ‘이시아폴리스 더샵 1차’의 전용면적 85m²는 2억2백 만원에 분양됐지만, 지난해 분양한 4차는 2억4천만 원대에 분양된 바 있다. 인천 ‘한화 꿈에그린 월드에코메트로’도 2006년 11월 1차 분양시 3.3m²당 933~1038만원에 분양 했으나, 2010년 3차 분양에는 분양가가 3.3m²당 1054~1270만원으로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시리즈로 분양되는 아파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점차 분양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소비자라면 빠른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의사결정이 빠를수록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올해도 시리즈 아파트가 줄줄이 분양을 나서면서, 얼리버드 효과를 누리려는 실속형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시에 공급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2004년 공급한 ‘더샵 레이크 사이드’에 이은 후속 분양이며, 올해 3차 분양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지하 2층, 지상 13층~20층, 13개 동, 총 79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및 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으며, 연암산과 월랑저수지가 인접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3.3㎡당 546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췄다. 이는 올해 동일 지역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평당 1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며, 지난해 3.3㎡당 전국 평균 분양가(839만원)보다 25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올해 연이어 분양 예정인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에 비해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과 22일 실시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의 일반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90가구 모집에 1,422명이 몰려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기준 84m²A타입은 3순위 10.9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99m²A타입은 3순위 5.8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3,2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 분양 예정된 3차에서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빨리 사려고 하는 수요자들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되어 있다. (문의전화 041-427-30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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