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자동차 ‘티몬’ 등장…싼타페 가격대
동아경제
입력 2012-11-27 11:39 수정 2012-11-27 11:45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완성차업계 최초로 소셜커머스에 등장했다. 미쓰비시는 이를 통해 구입을 확정지은 고객에 한해 최대 600만 원까지 차 값을 깎아준다.
27일 ‘티켓몬스터’는 미쓰비시 공식 수입딜러사 CXC와 함께 미쓰비시 3차종에 대한 무료 차량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파격할인이 적용되는 차량은 RVR 4WD 30대, 랜서 5대, 아웃랜더 3.0 15대다.
RVR 4WD의 경우 기존 차량가격 3440만 원에서 450만원이 할인되고 유류비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블랙박스·하이패스를 지원해준다. 정상 판매가 2940만 원인 중형세단 렌서는 200만 원 할인에 네비게이션·스포일러(200만 원 상당)를 장착해준다. 또한 아웃렌더 3.0은 300만 원을 깎아주고 네비게이션(150만 원 상당)을이 적용해 450만 원 가량의 혜택을 보게 된다. 아웃렌더 3.0은 현재 409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프로모션은 오는 30일 까지 진행되며 티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미쓰비시자동차 시승권을 구입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미쓰비시가 이번 행사를 통해 재고를 정리하고 국내시장에서 철수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미쓰비시는 올 초 국내 시장에 진출해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이 단 55대에 그쳤다. 이에 대해 CXC는 “철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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