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자동주행車, 교통위반 딱지는 누구에게?
동아경제
입력 2012-03-29 07:04 수정 2012-05-07 13:53
신기술은 핸들을 조종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사진=오토블로그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편리한 세상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운전이 더 이상 사람의 몫이 아닌 컴퓨터의 몫이 되는 날은 언제일까.
27일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곧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 전했다.
오토블로그는 "현재 우리가 운전을 함에 있어 잠김 방지 브레이크, 트랙션 컨트롤, 제어장치, 사각지대 감지 장치, 차선이탈 감지 장치, 셀프 주차 기능 등 상당부분의 조정을 이미 컴퓨터에 이양했다. 완전히 운전을 하는 것은 시간문제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또한 “벤츠와 아우디가 최근 자동주행시스템과 자동조타를 이용해 60km/h까지 완벽히 주행할 수 있는 자동거리 제어장치를 선보였으며, 구글도 캘리포니아에서 토요타 프리우스를 이용해 수십에서 수천 마일에 걸쳐 자동운전을 여러 차례 시험해오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오토블로그는 “현재 자율주행시스템의 가장 큰 난관은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법적인 것”이라며 “자율주행 자동차가 사고를 내게 되면 그 잘잘못을 판단할 때 어려움이 있다. 경찰이 필요시 자동주행 자동차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하는 문제점을 예로 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곧 해결 될 것이라 낙관하며, 자율주행 자동차가 한 세기 전 처음 자동차가 등장 했을 때 보다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다”, “이제 지겨운 운전은 자동차가 하겠네”, “출퇴근 시 운전이 스트레스였는데 잘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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