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라이딩” BMW 모토라드, 엔듀로 바이크 모델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2-02-27 11:53 수정 2012-02-27 12:01

BMW코리아그룹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는 27일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인 ‘뉴 G650 GS’와 ‘뉴 G650 GS 세르타오(Sertao)’를 출시했다.
G650 GS는 엔듀로 바이크(산악용 바이크) 마니아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은 모델로 이번에 출시한 신 모델은 652cc 배기량의 5단 기어와 결합된 수랭식 단일 실린더 엔진을 탑재했다. 6500rpm에서 48마력의 최대출력과 5000rpm에서 6.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겨울철 라이딩을 위한 히팅 그립과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ABS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으며 도난방지 시스템 등의 추가로 편의성을 높였다.
바이크의 전면은 엔듀로 바이크의 특성을 나타내는 비대칭적인 새로운 전조등과 윈드실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날렵함을 강조하는 몸체 디자인을 선보였다.
‘뉴 G650 GS’가 주로 온로드나 가벼운 정도의 오프로드 라이딩이 어울린다면, ‘뉴 G650 GS 세르타오’는 더욱 길어진 스프링 운동거리와 보다 민첩한 주행특성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와이어 스포크 휠을 적용해 엔듀로 바이크의 장점을 살렸다.
G650 GS의 판매가격은 1200만원이며, G650 GS 세르타오는 133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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