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승무원 부모님 초청 행사 ‘제밀리데이’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9-20 20:08 수정 2019-09-20 20:11
제주항공은 20일 객실승무원 부모님을 회사로 초청하는 ‘제밀리데이(Je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
제밀리데이는 제주항공(Jejuair)과 패밀리(Family)를 합쳐 만든 단어로 객실승무원들의 부모님도 제주항공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항공은 가족 간의 소통을 늘리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승무원 13명을 비롯해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든 항공기 운항 상황을 감시하는 종합통제실을 둘러보고 객실훈련센터에서 비상탈출과 VR훈련 등을 체험했다. 비행 투입 전 비행 일정을 점검하고 준비하는 승무원 라운지와 사내 복지 프로그램인 마사지, 네일케어 등도 직접 경험했다.제주항공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제밀리데이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회사를 견학하고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직원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 교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유연 근무제를 도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밀리데이는 제주항공(Jejuair)과 패밀리(Family)를 합쳐 만든 단어로 객실승무원들의 부모님도 제주항공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항공은 가족 간의 소통을 늘리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승무원 13명을 비롯해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든 항공기 운항 상황을 감시하는 종합통제실을 둘러보고 객실훈련센터에서 비상탈출과 VR훈련 등을 체험했다. 비행 투입 전 비행 일정을 점검하고 준비하는 승무원 라운지와 사내 복지 프로그램인 마사지, 네일케어 등도 직접 경험했다.제주항공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제밀리데이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회사를 견학하고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직원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 교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유연 근무제를 도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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