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동방신기 모델 재계약
김재범 기자
입력 2018-10-19 05:45 수정 2018-10-19 05:45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18일 그룹 동방신기(사진)와 모델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 5월 유노윤호, 그리고 같은 해 8월 병역을 마친 최강창민과 추가로 모델 계약을 맺었다. 일본에서 인기 높은 동방신기를 모델로 선정한 이후 일본 국적의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8만4000여 명이 증가했다. 또한 제주항공 일본 페이스북 팔로워는 9만7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고, 포스팅 참여율도 237% 높아졌다. 동방신기는 현재 일본 12개 도시에서 아레나&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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