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가을 여행주간’ 맞아 다채로운 할인행사 진행
뉴시스
입력 2018-10-17 13:41 수정 2018-10-17 13:44
경남 남해군이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남해군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 동안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명관광지를 비롯해 숙박, 쇼핑, 음식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을 여행주간 기간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남해군 업체는 ▲원예예술촌 입장료를 20%할인(5000원→4000원) ▲두모마을 바카스패키지상품(바나나보트·카약·스노클링) 10%할인(4만원→3만6000원), 체험관펜션 숙박 23%할인(13만원→1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남해대교 유람선 어른(1만8000원→1만6000원) 및 어린이(1만2000원→1만원) ▲남해비치호텔 쿠폰제시 숙박료 20%할인 ▲라피스호텔 주중숙박 30%, 주말숙박 20% 할인 ▲남해명품게스트하우스 8~10%할인(주중 2만원→1만8000원, 주말 2만5000원→2만3000원) 등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홍현해라우지마을 주중 1일 숙박할인(20만원→15만원), 소라화분만들기체험 할인(8000원→5000원) ▲화전별곡꽃잠협동조합 쿠폰제시 꽃차 상품 20%할인(1만원→8000원) ▲남해 자연특산물 쿠폰제시 전상품 5%할인 ▲까페 달보드레 음료 10%할인 ▲독일마을 소세지공작소 전메뉴 10% 할인 등이다.
가을 여행주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캡처하거나 쿠폰을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 기간인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독일마을 일원에서 ‘스몰비어파티’가 진행되고, 내달 2일과 3일 양일간은 이순신 순국제전이 펼쳐진다”며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비롯해 가을 축제를 마련했다. 남해의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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