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소!확!행!…비용은 소박, 재미는 확실, 공항철도로 떠나는 가을여행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8-17 15:28 수정 2018-08-17 15:35
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서부지역을 당일치기로 여행하는 가을맞이 이벤트 열차를 총 6회 운행한다.
이번 이벤트 열차는 공항철도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이 함께 ‘비용은 소박하게, 재미는 확실하게, 공항철도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테마로 기획했다.
이벤트 열차는 △서해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와 점차 사라져 가는 천일염 제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체험여행상품인 ‘영종 씨사이드파크 여행열차’ △철도‧선박‧버스의 교통이 편리하게 연계되어 가을의 섬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무의‧소무의도 섬여행열차’ 등 두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영종 씨사이드파크 여행열차’는 9월 8일을 시작으로 9월 15일, 10월 13일, 10월 20일에, ‘무의‧소무의도 섬여행열차’는 10월 27일, 11월 3일에 각각 운행된다. 예약은 공항철도 홈페이지 내 예약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할 수 있다.
공항철도 김한영 사장은 “여행가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서울역에서 당일치기로 바다와 섬으로 떠날 수 있는 이벤트 열차상품을 준비했다”며 “공항철도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열차에 탑승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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