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광 ‘미래 먹거리’ 세계적 축제 양성 나선다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06-08 09:27 수정 2018-06-08 16:21
8일 ‘2018 문화관광축제 정책 심포지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관하는 ‘2018 문화관광축제 정책 심포지엄’이 8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관광축제 정책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박사가 축제일몰제(지원기간 한도제)와 등급 및 평가제 등 기존 축제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문화관광포럼 최상규 대표는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한 주요 이슈’란 발제를 통해 축제인력 전문성 강화 등 세계적인 축제 육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축제 현장감독으로 활동해온 한길우 축제감독은 ‘축제강국이 곧 문화강국’이라는 주제로 축제마켓 등 대한민국 축제가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미래 먹거리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여 년 동안 시행해온 문화관광축제의 성과와 정책 한계를 돌아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대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자치분권 시대에 맞추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축제정책 역할을 분담하고, 중앙정부가 세계적인 축제 육성에 집중하는 데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관하는 ‘2018 문화관광축제 정책 심포지엄’이 8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관광축제 정책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박사가 축제일몰제(지원기간 한도제)와 등급 및 평가제 등 기존 축제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문화관광포럼 최상규 대표는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한 주요 이슈’란 발제를 통해 축제인력 전문성 강화 등 세계적인 축제 육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축제 현장감독으로 활동해온 한길우 축제감독은 ‘축제강국이 곧 문화강국’이라는 주제로 축제마켓 등 대한민국 축제가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미래 먹거리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여 년 동안 시행해온 문화관광축제의 성과와 정책 한계를 돌아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대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자치분권 시대에 맞추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축제정책 역할을 분담하고, 중앙정부가 세계적인 축제 육성에 집중하는 데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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