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광교류 새로운 50년 모색…관광공사, 제주서 심포지엄 성료
김재범 기자
입력 2017-07-17 05:45 수정 2017-07-17 05:45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한일 양국 관광당국과 관광업계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17 한일관광교류확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일 관광교류 새로운 50년의 협력과제’를 주제로 업계 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일 관광흐름(트렌드) 변화 및 교류활성화 방안, 올림픽 계기 지역관광 활성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관광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심포지엄에 앞서 14일에는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의 국토교통성이 관광업계, 항공업계, 지방자치 단체 80명이 모인 가운데 ‘제32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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