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근로자 특별공급 아파트 14일부터 온라인 신청도 가능
김호경 기자
입력 2019-10-14 03:00 수정 2019-10-14 03:00
앞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특별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과 임대 신청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부터 ‘중소기업 장기근로자 주택특별공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5년 이상 재직한 무주택자에게 전용면적 85m² 이하 분양 및 임대아파트 물량의 일부를 우선 공급하고 있다. 특별공급 물량을 신청하려면 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만 가능해 번거롭다는 지적이 많았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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