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5베이·테라스·한강 조망까지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6-08-22 12:05 수정 2016-11-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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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이 지난 19일 오픈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본보기집에 주말 동안 약 4만5000명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다산신도시는 지난해 4월 지구 내 첫 분양 이후 공급된 10개 단지가 모두 1순위에서 청약마감을 기록했을 정도로 청약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다.

20일 견본주택을 방문한 남양주시 별내동에 거주하는 김 모 씨(43)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은 전 가구가 판상형으로 구성됐고, 테라스·알파룸·5베이 등 공간 활용도가 높아 당첨되기 힘들겠지만 청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방 테라스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며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가구 안방에 테라스 공간이 조성돼 정원, 텃밭은 물론 부부 공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한강자락과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라 테라스 공간의 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다산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 5베이·4룸 설계가 적용된다. 5베이 설계는 가구 내 채광과 통풍, 환기 등이 뛰어나고 공간 활용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3면 발코니 설계로 확장 시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12.8%의 낮은 건폐율로 동간 거리가 넓고 단지 내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타입에 따라 다용도 알파룸, 현관·주방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이 높다.
입지도 뛰어나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은 지금지구 남단에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형 근린공원과 남양주 한강체육공원도 가깝다.

단지는 다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남양주 제2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성 및 생활편의성도 좋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 환경도 우수할 전망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인근 양정역세권 일대를 서강대 남양주캠퍼스를 비롯해 첨단연구단지, 주거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산학융합지구 지정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진건읍 사릉역세권 29만㎡에는 미래첨단 에너지산업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오는 2019년에 조성예정으로 향후 관련 배후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은 지하 2~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94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계약은 9월 6~8일까지다.

본보기집은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사거리 일원(가운동 236번지)에 마련됐다.
에어컨 실외기 공간이 따로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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