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15일 주택전시관 개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2-14 09:36 수정 2017-12-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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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오는 15일 대전시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짓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주택전시관을 열 예정이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8개 동, 총 2267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3~84㎡ 13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3㎡ 35가구 △59㎡ 271가구 △72㎡ 398가구 △75㎡ 327가구 △84㎡ 289가구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재건축으로 추진돼 사업 투명성을 높였다.

단지는 KTX·SRT가 정차하는 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가까이 있다. 대동역에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환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이다. 또한 판암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특히 주변을 따라 개발호재가 몰려 있다. 대전역 주변에는 역세권 개발 사업(예정)이 잡혀 있어 대형쇼핑몰, 호텔, 오피스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도시를 잇는 외곽순환도로망 구축사업(계획), 대전의료원 설립(계획)도 추진 중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앞에 용운초·중이 있고 대전대, 우송대가 가깝다.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종합시장,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하다.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6944㎡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되며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한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자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시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제공한다. 전매제한은 계약 후 6개월이며 중도금 1회차를 납부하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2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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