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DMC 루센티아 청약 1순위 마감… 평균 경쟁률 15대 1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10-19 15:11 수정 2017-10-19 15:14
삼성물산이 가재울 뉴타운에서 공급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삼성물산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8일 ‘래미안 DMC 루센티아’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385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총 5802건이 몰려 평균 15대 1, 최고 3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114㎡는 11가구 모집에 총 362명이 몰려 33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59㎡ 약 30대 1,84㎡A타입 20대 1, 84㎡C타입도 17대 1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의 뛰어난 입적 장점과 합리적인 분양가, 래미안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 등 5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46만 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이후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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