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동 새 아파트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 눈길
동아경제
입력 2018-11-16 11:40 수정 2018-11-16 11:43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대에 6년 만에 새 아파트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가 들어선다.
삼계동은 주변 주촌과 율하지구에 비해 이미 갖춰진 시가지 권역 기반시설을 전부 이용할 수 있고,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개설이 전망된다.
삼계동 입지는 김해에서도 비행기 소음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며, 동 단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이다. 게다가 삼계초‧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분성고등학교, 분성여고 등 명문학교와 인접하다.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는 입주민을 위한 미세먼지 알림, 에어워셔부터 지하주차장 조성, 전 세대 LED조명 적용, 로이유리 시공 등으로 첨단 시스템까지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는 지난달 12일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건폐율 57.97%에 용적률 219.78%이며, 총 396가구 중 10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해반천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내에 헬스가든, 에듀가든, 힐링가든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가야대역, 마트, 은행, 병·의원 등 단지 앞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 화정글샘도서관, 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윤슬미술관, 영상미디어센터, 아람배움터 등을 갖춘 김해문화의전당과 홈플러스,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여가시설도 지척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권이 우수하고, 4베이 설계에 드레스룸과 알파룸, 팬트리 등을 갖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주택홍보관은 경상남도 김해시 삼정동에 마련됐으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에 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