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임직원 대상 ‘아이스데이’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8-10 18:15 수정 2017-08-10 18:17
한화건설은 지난 9일 말복을 앞두고 본사와 국내외 현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나누는 ‘아이스데이(ICE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내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화건설 여의도 본사 11층에 마련된 아이스데이 일일카페에서는 임직원들이 컵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내외 현장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무더위를 식혔다.
한편 한화건설은 2007년부터 임직원 사진공모전, 송년 영화시사회 등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화건설은 지난해 말 전사 조직문화혁신을 위한 I.C.E(Innovation, Communication, Efficiency)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한 ‘비즈니스캐쥬얼데이’를 주 5일로 확대하고, ‘가정의날(오후 5시 퇴근)’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로 확대 시행하는 등 ‘젊은 한화’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승진자 안식월, 유연근무제 등 전사적 조직문화혁신운동인 I.C.E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업무효율성 제고는 물론 임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