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남지구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이달중 분양…분양가상한제 적용
동아경제
입력 2019-05-20 09:28 수정 2019-05-20 09:43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조감도
프리미엄 입주여건에 분양가상한제까지…교통호재로 입지가치 상승
대구 최초 국제고, 초등학교 개교 예정…명품 학군 기대감 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이 주목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시세 상승 기대감이 큰 데다 4차순환도로(대구순환고속도로)와 조야~동명 광역도로 등 교통호재도 갖고 있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교를 준비 중인 대구지역 첫 국제고까지 품고 있어 교육 특구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27만5,084평)으로 총 5,600여 가구, 1만4천여 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 잡게 된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단지는 도남지구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계획도시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규모 택지를 조성해 진행하는 계획도시는 개발 초기부터 치밀한 계획 아래 우수한 주거환경을 공급한다. 특히 대구지역은 지난 2009년 이후 신규 택지지정이 없어 사실상 도남지구가 대구지역의 마지막 택지지구로 꼽힌다. 그만큼 희소성이 크다.
게다가 현대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대규모 메이저 브랜드 타운이라는 가치까지 더해져 브랜드 선호가 강력한 시장 환경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가격도 합리적이다.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명품 아파트를 인근 지역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분석이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분양가 논란이 뜨거운 대구에서 분양가상한제 단지는 분양 후 시세 상승 탄력이 클 수밖에 없다”며 “입주 후에는 주변 시세를 반영하게 되므로 초기 진입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남지구는 대구 전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앞을 지나는 4차순환도로(대구순환고속도로)는 2020년 전 구간 개통예정이고, 대구통합신공항 후보지인 경북 군위군과 대구 도심을 이을 조야~동명 광역 도로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어 앞으로 대형 교통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인접해 있고, 다양한 버스노선 등이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할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중앙고속도로(칠곡IC)과 인접해 대구지역 최고의 수도권 접근성을 자랑한다.
명품 교육 환경도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북구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도남지구에는 전국에서 8번쨰로 대구국제고가 들어선다. 유치원에 이어 초등학교도 개교 예정이어서 명품 학군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별로 별동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주변 단지들에서 보기 힘든 주부특화 커뮤니티인 맘스스테이션, 맘스카페, 맘스라운지가 조성된다.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꼭 필요한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홈플러스와 CGV, 메가박스, 병원, 학원 등 인근 칠곡지구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택지는 생활인프라가 자리잡기까지 불편함이 있지만 도남지구는 입주와 동시에 칠곡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하여 생활편의가 돋보인다. 더불어 팔공산과 도덕산의 청정 자연과 지구 내 9개 근린공원(총 6만2,414㎡), 반포천과 도남지의 쾌적한 수변환경도 강점이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홍보관은 대구시 북구 관음동 1378-2 도영빌딩 1층(동아아울렛 앞)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