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평균 15대 1로 청약 마감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7-05 09:56 수정 2018-07-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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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에서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이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3~4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578실 모집에 8724건이 접수돼 평균 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6일이고, 정당 계약은 오는 9~10일 이틀간 본보기집에서 진행한다.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별내신도시에 들어서는 최고층(46층) 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우선 경춘선·지하철 8호선(예정)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중심상업지구에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제도 개편으로 내 집 마련이 까다로워지면서 당첨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진 3~40대 실수요층이 몰렸다”며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상담을 받았던 방문객들 중 상당수가 청약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기 때문에 열기가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과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도 분양 중이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은 지상 1~2층, 총 63개 점포로 구성되며,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선다. 대부분의 점포가 고객 동선을 고려해 외부에 노출되도록 설계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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