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조망권 갖춘 ‘인천 용현 오션뷰’ 주택홍보관 오픈
입력 2017-01-20 17:06 수정 2017-01-20 17:15
(가칭)인천용현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8일 월미도와 서해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인천 용현 오션뷰’ 아파트 분양홍보관을 개관했다.
인천 남구 용현동 627-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 용현 오션뷰 아파트는 지하 3~지상 35층 전용면적 59~75㎡ 총 39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4베이 평면을 도입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맞통풍이 잘 된다. 수납공간이 풍부하고 통풍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3.3㎡당 700만 원대부터 공급돼 가격이 시세 대비 저렴하다.
계약금 10%를 지불하고 토지매입 100%를 완료하는 등 사업의 안정성이 높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추가부담금이 발생하거나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못해 사업이 좌초될 위험이 적다.
조합 관계자는 “토지 매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입주 시기도 불명확해질 뿐만 아니라 건설비 상승, 용적률 제한, 추가분담금 등의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면서 “하지만 인천 용현 오션뷰는 토지를 100% 매입하고 10%의 계약금도 완납한만큼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있고 수인선 숭의역도 가깝다. 2021년에는 KTX 송도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2020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신선초등학교를 비롯한 초중고가 인접해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인근에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 청운대학교도 있다. 인하대병원과 홈플러스 등이 주변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월미도 공원과 테마파크,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남구 숭의동 343-1번지 2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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