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 타워’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8-12-13 11:06 수정 2018-12-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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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내에 지상 13층 높이 지식산업센터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 타워’가 들어선다.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 타워는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45-1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3층, 1개동, 연면적 3만1000여㎡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11~13층에는 기숙사 등도 함께 지어질 예정이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G밸리는 금천구, 구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등을 일컫는 말로, 이곳에는 롯데정보통신,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한국후지필름 등 유수의 기업을 비롯해 1만1000여개 기업과 15만 여명 종사자가 모여 있다.

이에 G밸리 일대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3월 분양해 내달 준공을 앞둔 ‘스카이밸리2차(대보건설 시공)’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100% 계약을 마무리한 상태며 같은 해 7월 분양한 ‘에이스한솔타워(에이스건설 시공)’도 완판(완전판매)됐다.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 타워는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강남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독산역 신안산선이 사업지 인근을 지날 예정인데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마리오아울렛, 현대아울렛, W몰, 로데오거리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안양천 건너편에는 철산동의 중심주거지도 자리한다.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 타워는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설계도 선보인다. 제조업 등의 기업이 물건을 운반하기 쉽도록 도로와 연결된 지하주차장에 업무공간을 배치하고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과 녹지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층별 휴게실이 제공되고 지상 11층부터는 기숙사도 마련된다.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 타워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중이며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70(대륭테크노타운 19차)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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