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49층 초고층 아파트 外 : 비즈N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49층 초고층 아파트 外

동아일보

입력 2018-11-22 03:00 수정 2018-11-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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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49층 초고층 아파트

대우건설은 11월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신봉동 973-1)에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채,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아파트·오피스텔)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m², 84m²의 중소형이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나들목이 단지 1km 거리에 위치해 강남권을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수지구청역도 가까워 신분당선 이용 시 판교역까지 15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간 신분당선 용산 연장선(2025년 예정)이 향후 개통되면

서울 강북권 접근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본보기집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 성남 금토동 토지,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땅값 상승 기대 높아”

경기 성남시 판교 일대가 요즘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대표적인 개발호재 가운데 하나가 ‘성남 금토(가칭 제3판교) 공공주택지구’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30일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무주택자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단지 예정지 중 한 곳으로 금토동(3400가구)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출한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 지정 신청을 최종 승인 고시했다.

정부가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던 날 경기도는 금토동 일대 58만3581m² 그린벨트가 포함된 부지에 2022년까지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경기도는 이곳에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면서 그 안에 주택단지(3400채)를 함께 개발해 ‘주거지와 일터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주택단지가 바로 LH가 개발하겠다며 국토부의 승인을 받은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다. 금토동은 교통 여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차로 10분 거리, 대왕판교나들목에선 직접 진출입이 가능한 서울 강남 생활권 중 하나다.

■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전남 담양군 최대 규모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분양

양우건설㈜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일대) A1, A2블록에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담양군 최대 규모로 2개 단지, 총 680채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이 전체 분양 물량의 96.5%에 달한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7개동, 전용면적 59∼95m² 총 322채이며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58채(임대 96채 포함)이다.

양우건설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실내에는 4∼5베이 혁신평면이 도입돼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전 가구 남향 배치(일부 제외)를 통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했다.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담양군 최초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에 공급되는 처음이자 마지막 아파트이다. 단지는 담양읍까지 5분, 광주 동북권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한 더블생활권을 갖춰 ‘주거쾌적성’과 함께 ‘직주근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본보기집은 광주 서구 마륵동 164-8(광주 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 여의도 포레스트 시티, 영등포시장에서 5분 거리… 복층형 원-투룸 오피스텔

신홍선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에 ‘포레스트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영등포 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입지가 탁월해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총 130실 5개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 실 복층형으로 원룸과 투룸이 있다. 전용면적은 31.75m², 49.42m², 43.51m², 50.61m², 65.01m²이다. 풀옵션으로 천장형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레인지, 최첨단 리모컨 기본 설치된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이마트 등이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총 분양금액은 1억7000만∼3억 원으로 계약 시 10%, 중도금 200만 원만 내면 되고 잔금은 준공 후 입주 시 내면 된다. 지하2층∼지상 15층으로 1층부터 4층까지는 상가, 5층부터 15층까지는 오피스텔이다.

상가 가격은 m²당 1000만 원대부터다. 향후 신안산선 복선전철을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고 신안산선 탑승 시 강북(여의도 서울역) 도심 등 어느 지역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텔 자리 지정은 선착순이며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에서 한다.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