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시스템 적용된 첨단 아파트

태현지 기자

입력 2018-11-22 03:00 수정 2018-11-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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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태왕아너스


㈜태왕은 16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02 일원에 조성하는 ‘메가시티 태왕아너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7∼117m² 아파트 857채와 전용면적 84m² 오피스텔 82실 등 총 93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그 동안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중대형 면적을 포함하고 있어 중대형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1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대구 서부권의 신흥주거벨트인 서천지구 내 핵심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자연 환경은 물론, 교육과 교통, 편의시설까지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이 지역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점을 고려해 심혈을 기울였다.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최고 142m의 동간 배치로 쾌적함과 프라이버시도 확보했다. 특히 지역 내 최고 높이인 38층 고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전망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의 통합형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플랫폼이 ‘태왕아너스’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가구 내 조명은 물론 쇼핑과 음악, 인터넷 검색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개별 구매하는 IoT 가전까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장기동 119에 조성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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