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특별분양쇼-화제의 현장’에 나왔던 그 오피스텔

태현지 기자

입력 2018-11-20 03:00 수정 2018-1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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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


9월말 모델하우스를 연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은 오픈 3일 만에 약 3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15일 매일경제 TV ‘특별분양쇼-화제의 현장’에도 방영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이 관심을 끄는 것은 분양가, 입지, 교통, 배후수요 등 네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저렴한 분양가이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은 약 1억800만 원대(A1타입)로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 2억2000만 원대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입지 또한 우수하다. 바로 앞부터 한강신도시 중심 상업지구이며 맞은편 횡단보도를 건너면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업무시설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이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주민센터, 호수공원, 스포츠센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갖췄다.

또 하나의 장점은 교통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구래역, 양촌역 더블역세권으로 걸어서 역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으로 가는 21번 버스 정류장도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M버스 등이 지나는 구래역 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이에 더해 올림픽대로 연장,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광역적인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에 가장 중요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대규모 주거복합타운을 비롯해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 ‘인천검단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시네마폴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공항’과도 가깝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은 시행과 시공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분양가 부담을 줄였다. 시공사는 중일건설㈜, 신탁사는 KB금융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이 맡았다.

한강신도시 중일 라크리움은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79실의 오피스텔과 74개 점포를 공급한다. 1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전용 20m², 21m² 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각 실에는 빌트인 냉장고, 전기쿡탑, 붙박이장 등 고품격 빌트인 풀퍼니시트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양천구 목동 919-8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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