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서울 ‘신길파크자이’ 아파트 253채 분양 外

동아일보

입력 2018-06-11 03:00 수정 2018-06-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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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길파크자이’ 아파트 253채 분양

GS건설은 이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신길파크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채 가운데 전용면적 59∼111m² 253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등 녹지가 많아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근처에 있고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도 이용할 수 있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다. 1644-3278
 
■ 안산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가 123곳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는 이달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가를 분양한다. 지상 1, 2층에 전용면적 30∼40m² 규모의 123개 점포를 선보인다. 시화호 나래길을 따라 약 400m 길이로 이어진 스트리트형 상가다. 북유럽풍 콘셉트로 조성되며 상가에서 시화호를 볼 수 있어 조망권이 좋은 편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그랑자이시티 1차(4283채)와 2차(3370채)의 입주자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인근에 들어설 복합몰인 AK플라자와 연계한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522-3470
 
■ 지난해 리츠 배당률 평균 7.59%

국토교통부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의 지난해 평균 배당률이 7.59%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오피스 리츠 6.88%, 리테일 리츠 10.27%, 물류 리츠가 7.40%였다. 리츠 수는 1년 전보다 24개 늘어난 193개이며 자산 규모는 9조2000억 원 늘어난 34조2000억 원이다. 정부의 임대주택 확대 정책으로 임대주택 리츠의 자산 규모가 11조3000억 원에서 19조 원으로 크게 늘었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수익을 나누는 간접투자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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