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양재 나들목서 10분 거리…新개발지로 급부상
황효진 기자
입력 2018-02-23 03:00 수정 2018-02-23 03:00
판교토지
한결건축개발㈜은 경기 성남시 금토동 토지 30필지를 3.3m²당 28만∼65만원에 매각한다.
금토동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거안정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지하여 공공 택지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40여 곳 중하나다. 제2, 3판교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 300m 내에 위치하고 완만한 경사지의 임야로 주변에는 고급주택들이 즐비하다.
금토동의 지명 유래처럼 이 일대가 최근 수도권의 새로운 개발지로 최근 급부상했다.
이곳은 경기도가 발표한 ‘제3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예정지다. 제3 판교는 58만3581m² 크기로 서울 여의도의 5분의 1이다.
제3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무주택자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신혼희망타운 854채) 등 3400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은 경기도와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6월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12월 지구계획 승인 이후 2019년 토지보상을 거쳐 2020년 착공, 2022년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금토동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에서 차로 불과 10분 거리(8.34km)다.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인데다 강남(세곡동)과도 가까워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 그린벨트로 묶여 비닐하우스와 논밭 사이로 저층의 1, 2층 건물과 식당들이 띄엄띄엄 들어서 있다. 야트막한 야산과 논·밭도 쉽게 볼 수 있다.
사전청약 신청 후 필지배정, 현장답사, 계약이 진행되며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유권이 이전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한결건축개발㈜은 경기 성남시 금토동 토지 30필지를 3.3m²당 28만∼65만원에 매각한다.
금토동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거안정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지하여 공공 택지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40여 곳 중하나다. 제2, 3판교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 300m 내에 위치하고 완만한 경사지의 임야로 주변에는 고급주택들이 즐비하다.
금토동의 지명 유래처럼 이 일대가 최근 수도권의 새로운 개발지로 최근 급부상했다.
이곳은 경기도가 발표한 ‘제3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예정지다. 제3 판교는 58만3581m² 크기로 서울 여의도의 5분의 1이다.
제3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무주택자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신혼희망타운 854채) 등 3400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은 경기도와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6월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12월 지구계획 승인 이후 2019년 토지보상을 거쳐 2020년 착공, 2022년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금토동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에서 차로 불과 10분 거리(8.34km)다.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인데다 강남(세곡동)과도 가까워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 그린벨트로 묶여 비닐하우스와 논밭 사이로 저층의 1, 2층 건물과 식당들이 띄엄띄엄 들어서 있다. 야트막한 야산과 논·밭도 쉽게 볼 수 있다.
사전청약 신청 후 필지배정, 현장답사, 계약이 진행되며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유권이 이전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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