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장학문화재단, 학생 230명에게 장학금 2억원 전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2-08 13:00 수정 2017-12-08 13:02
아이에스동서의 공익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은 8일 부산지사가 있는 센텀아이에스비즈타워에서 초·중·고·대학 장학생 230여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소규모로 진행됐다. 행사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까지 아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권혁운 이사장의 특명이었다는 것이 재단 측 설명이다. 전달식은 재단 이사진과 장학생 대표자만 참석해 이뤄졌다.
권혁운 이사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사회적 환경에 의해 꿈과 용기가 꺾이는 일이 없도록 기업 차원의 사회환원활동이 지속돼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소중한 인재가 육성되고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재단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약 140억 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일정 규모의 기금과 이익 배당금을 출연해 장학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매년 2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과 문화탐방 교육 프로그램, 교육환경 개선,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일과 7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시와 대구시에 각각 3억 원과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행사는 소규모로 진행됐다. 행사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까지 아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권혁운 이사장의 특명이었다는 것이 재단 측 설명이다. 전달식은 재단 이사진과 장학생 대표자만 참석해 이뤄졌다.
권혁운 이사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사회적 환경에 의해 꿈과 용기가 꺾이는 일이 없도록 기업 차원의 사회환원활동이 지속돼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소중한 인재가 육성되고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재단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약 140억 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일정 규모의 기금과 이익 배당금을 출연해 장학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매년 2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과 문화탐방 교육 프로그램, 교육환경 개선,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일과 7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시와 대구시에 각각 3억 원과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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