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송현 양우내안애’ 이달 중 본보기집 개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1-14 14:47 수정 2017-11-14 14:52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양우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안동송현 양우내안愛’가 이달 중 본보기집을 연다.
안동송현 양우내안愛는 itx신안동역 500m 거리에 있다. 위쪽으로 노하도시개발지구, 아래쪽으로 송현도시개발지구가 계획돼 있어 입지가 우수한 편이다.
안동시 노하동 757 일원에 24만2983㎡ 규모로 개발되는 노하도시개발구역은 지난해 8월 지정고시됐다. 송현도시개발구역은 안동시 송현동 561-1 일원에 78만5714㎡ 규모로 개발된다. 이들 지역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안동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안동송현 양우내안愛는 전용면적 72㎡, 76㎡, 84㎡, 113㎡, 139㎡ 총 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송현이안, 송현휴먼시아, 송현명가타운 등 1000여 가구 아파트가 밀집된 곳에 들어서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옥송상록공원, 이마트, 옥동생활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중심으로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개발 비전이 확실한 지방도시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안동 송현동은 향후 10여년간 개발이 계속될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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