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전세대 59㎡ 실속 평면… 1, 2차 분양이어 ‘서해그랑블’ 타운 완성

김민식 기자

입력 2017-08-11 03:00 수정 2017-08-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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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3차

인천 연수구는 6·19대책 비조정지역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풍선효과와 그에 따른 반사이익은 물론 여러 개발 호재들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수구에는 각종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부영그룹은 동춘동 인근 49만9575m² 부지에 인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공원·놀이시설·숙박시설을 갖춘 ‘송도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7200억 원을 투입해 2020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가 2021년 준공 예정이고, 서울 청량리역∼송도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민자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다.

얼마 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 송도∼경기 김포)가 개통되면서 교통망이 더욱 개선되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송도에서 김포까지 1시간가량 단축된 25분이면 도착 가능해 지역 간 접근성 향상 및 주변도로 교통체증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서해종합건설이 11일 인천 연수구에 연수 서해그랑블 3차를 선보인다. 동춘2구역 전반에 걸친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은 1차, 2차 1377가구(1차 1043가구, 2차 334가구) 분양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연수 서해그랑블 3차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m²에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총 251가구로 구성된다.

롯데마트, 이마트, 스퀘어원, CGV 등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송도국제도시와 근접한 입지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차로 5∼10분이면 송도국제도시 내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 봉재산이 있고 단지 인근에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11km에 달하는 연수둘레길이 있어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전통적으로 교육환경이 우수한 입지로 단지 인근에 서면초, 박문초, 인천여중, 청량중, 대건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다수의 유명 대형 학원이 밀집해 송도국제도시 학생들까지 왕래할 정도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용 59m²임에도 서해그랑블만의 혁신평면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와 4베이(일부 가구 제외)로 구성된다. 전 가구 개별창고 제공으로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본보기집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786번지(남동경찰서 옆)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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