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수색·증산뉴타운 첫 분양… 상암DMC 생활권 공유

황효진 기자

입력 2017-06-23 03:00 수정 2017-06-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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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롯데건설은 6월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수색·증산뉴타운의 개발을 추진한 지 12년 만에 첫 분양인데다 상암DMC와 마주하고 있어 서울 서북부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고 평가받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 동, 전용면적 39∼114m², 총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 기준)는 △39m² 32가구 △49m² 23가구 △59m² 136가구 △84m² 229가구 △99m² 26가구 △114m² 8가구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교육시설은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증산중과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이달 분양 예정인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본보기집은 서울 은평구 수색로 203(증산동 223-6)에 위치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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