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샬레 아넬리스’ 분양 …지하철 7호선 역세권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2-23 15:22 수정 2017-02-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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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산곡동에 있는 새사미아파트가 지상 15~20층, 4개동 266가구 규모의 ‘부평 샬레 아넬리스’로 재건축돼 분양에 들어간다. 266가구 중 조합원 대상 공급은 모두 완료됐고 남은 96가구가 내달 3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부평 샬레 아넬리스는 수요가 높은 59㎡, 84㎡ 두 가지 면적으로 구성됐다. 입지조건도 우수하다. 교통여건의 경우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이 인접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중간에 위치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라인도 5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인천지역 10위권 내 학교로 알려진 인천외고를 비롯해 세일고, 명신여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또한 한일초, 산곡초, 산곡중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했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부평구청과 주민센터, 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했고 롯데마트와 전통시장 등의 쇼핑 시설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쾌적한 주변환경도 갖췄다. 원적산 자락에 위치해 단지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원적산 산책로와 둘레길 체육공원 등이 있어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첨단 시스템을 대거 채용해 거주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10컬러 터치스크린 방식의 홈서비스 메뉴가 적용됐고 외출 설정 시 집안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패턴 분석을 통해 날씨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전 가구에 탑재됐다. 부재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영상통화 및 문열림 기능, 사용자별 비밀번호 설정 등을 사용할 수 있고 도어록 비밀번호 입력자가 평소 사용자의 얼굴과 매치되지 않을 경우 이를 알려주는 얼굴 인증기능도 더해졌다.

전기료 부담을 줄이는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적용됐다.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저전력 LED 조명, 에너지 사용량 알림 텍스트 메시지 발송기능 등을 통해 저전력 아파트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원격 영상감지, 지하주차장 비상호출 버튼, 방범 모니터링 등을 갖췄고 단지 내 산책로에는 보안등이 설치된다.

부평 샬레 아넬리스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83-1번지에 있으며 분양 시기에 맞춰 오픈 예정이다.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고급 중문 설치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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