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편의점서 ‘플룸테크’ 제품 상담 서비스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09 14:56 수정 2019-08-09 16:33
JTI코리아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하이브리드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 구매 지원을 위한 ‘플룸홈(PLOOM Hom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JTI코리아에 따르면 플룸홈 서비스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플룸테크를 알리고 소비자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플룸홈을 통해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구매 및 AS 관련 상담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플룸홈 서비스는 서울 지역 6개구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총 17곳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JTI코리아는 제품 문의에 대한 답변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플러스 친구(플룸 고객서비스센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일대일 상담을 통해 플룸테크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다.
플룸테크는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증기가 캡슐 속 담뱃잎을 통과하면서 담배를 간접 가열하는 원리로 첨단 ‘저온 가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냄새가 없어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서울 일부 지역 5000여개 소매점 및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품은 플룸테크 스타터 키트와 담배에 해당하는 리필로 구성된다. 현재 스타터키트와 마우스 피스, 플룸테크 케이스 등이 포함된 ‘번들팩’이 한정 판매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