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LACTOClear) 서포터즈 출범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1-15 11:26 수정 2017-11-15 11:28
사진제공=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락토클리어(LACTOClear)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락토클리어는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을 활용해 균형잡힌 스킨 플로라(Skin flora, 피부균총) 조성을 도와주는 신개념 화장품이다. 이 날 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 서포터즈는 논현동 ‘마이블루메’에서 출범식을 갖고, 제품 소개 및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쎌바이오텍의 락토클리어 서포터즈는 문제성 피부 및 뷰티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락토클리어를 사용해 보고 체험 수기를 남기는 방식으로 1년간 활동,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쎌바이오텍 더마코스메틱팀 관계자는 “모집공고를 내자마자 지원자가 너무 많아 조기에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만큼 문제성 피부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내년 초 서포터즈 2기 모집을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락토클리어는 쎌바이오텍이 유산균 발효과학을 통해 찾아낸 ‘락토패드(LACTOPAD, Enterococcus faecalis CBT-SL5, 이하 락토패드)라는 핵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락토패드는 유산균에서 추출한 박테리오신으로 피부 유해 미생물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재까지 출시되는 라인업은 훼이셜 워시, 익스폴리에이팅 클렌징, 액티브 크림 등 3종이며, 연말까지 국내에서 생산한 젤폼과 크림, 2종을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을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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