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복잡한 염색은 그만”… 비벼주고 3분 후 머리 감으면 염색 끝

김민식 기자

입력 2017-07-18 03:00 수정 2017-07-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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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라이프

‘간편한 샴푸식 헤어칼라 결’은 1제, 2제가 하나로 나오면서 머리에 문지른 뒤 3분 만에 염색이 된다. 대양라이프 제공

“손에 짜서 머리에 비벼주고 3분 뒤 머리 감으면 깔끔하게 염색이 된다.” 홈쇼핑을 통해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샴푸식 염색약이다.

거울을 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희끗희끗해지는 머리카락을 보게 된다. 마음과는 달리 훨씬 나이가 들어 보이기에 자주 손길이 가는 곳이 바로 머리 염색이다. 이처럼 머리 염색을 잘하게 되면 외모가 10년을 더 젊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누구나 한두 번 이상은 머리 염색의 불편함을 느껴 보았을 것이다. 염색을 하긴 해야겠는데 일단 염색을 시작하면 그 번거로운 것을 계속해야 하니 선뜻 나서기도 어렵다. 게다가 염색약 특유의 역한 냄새와 머리 빠지는 문제와 화학적 자극도 걱정된다. 새롬코스메틱에서 새롭게 출시해 대양라이프에서 국내외 영업을 맡은 3분 완성 ‘간편한 샴푸식 헤어칼라 결’은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1제, 2제가 하나의 1회용 팩에 들어있다. 손에 짜면 1, 2제가 동시에 나오게 된다. 그대로 머리에 비비면 풍성한 거품과 함께 섞인다. 3분 뒤 머리를 감으면 깔끔하게 염색이 된다. 현재까지 48회의 홈쇼핑 방송을 기록하면서 고객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머리 염색도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염색인이 부쩍 늘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염색약 선택을 잘못하면 이·미용실에서 염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얼룩까지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염색약 냄새도 머리가 아플 정도로 고약하다. ‘간편한 샴푸식 헤어칼라 결’은 이 같은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간편한 샴푸식 헤어칼라 결’은 자연 성분이 16가지 들어 있으며, 전체 백모염색, 부분 흰머리염색, 뿌리염색 등 어떤 방법이든 샴푸를 쓰듯 손에 짜서 머리에 문지른 뒤 헹구면 된다. 3분이면 염색이 되고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며 쉽게 탈색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한 번 염색하면 한 달 동안 처음 염색한 상태 그대로가 유지된다. 별도의 린스나 트리트먼트 사용도 필요 없는 것이 타사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릴 필요가 전혀 없으며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에 사우나에서도 전혀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인체에 해로운 암모니아를 없애고 헤나, 로즈메리, 창포, 알로에베라겔, 상백피 등 16가지 자연 추출물로 만들어 안전하게 사용하는 저자극성이다. 색상은 중장년층에 인기 있는 검은색, 진한갈색, 자연갈색 등 종류도 다양하다. 뿌리염색, 새치염색, 전체염색, 백모염색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오랫동안 샴푸식 염색약만 판매해 온 대양라이프는 자사에서 공급된 염색약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도 매우 높다. 5000건 이상에 달하는 홈페이지의 이용후기 코너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이런 염색약 처음이다” “진짜 간편하다” “색이 어둡지 않고 자연스럽다” “좋아서 꾸준히 쓰고 있다” “염색이 잘되며, 머릿결 손상도 없다” “피부에 묻어도 잘 지워진다” “획기적이다” 등 호평 일색이다. 이런 장점으로 인하여 샴푸식 염색약의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

이 같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대양라이프에서는 1월 출시된 신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출시 기념으로 시중 가격 10만 원인 10박스 가격이 5만9800원이다. 여기에 사은품으로 4박스, 2개월 무료 체험분 1박스까지 추가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총 15박스를 가져갈 수 있는 셈이다. 제품 속에 별도 포장된 체험분을 먼저 사용해 본 뒤, 불만족스러우면 2개월 이내에 반품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인 만큼,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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