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 웹툰 노블레스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들의 출시가 시작됐다.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블루해머(대표 김도운)가 개발하고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이 서비스하는 모바일RPG '노블레스 with 네이버웹툰'을 오는 25일 소프트 런칭 후 27일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노블레스의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충실히 재현하고, 성장의 재미를 더해 원작 팬들과 RPG 게이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재미를 추구했다.

덕분에 사전예약 시작 5일만에 예약자가 2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번주 주말이면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네오위즈는 사전 예약자가 50만 명을 돌파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런칭 후 게임머니 10만 골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파편상자 아이템, 블러드스톤, 500 루비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25일 소프트런칭 때부터 200여개의 스테이지와 피의전장(PvP), 수호전장(디펜스), 가문시스템(길드), 친구와 함께 비밀 던전 공유 등 준비된 모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