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미소의원&마이비밀, 마이미소 챌린지 후 ‘세미누드 다이어트 파티’ 열어

입력 2016-04-06 17:31 수정 2017-01-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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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기관리법을 실현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左부터) 마이비밀 김용운 대표 / 닥터미소 김민선 원장 / 유라인스튜디오 고유라 대표 / 바디메이크업 최창우 트레이너
지난 21일, 닥터미소클리닉(피부과, 성형외과) & 마이비밀(다이어트 도시락)이 8주간의 마이미소 챌린지를 마친 5명의 도전자와 유라인스튜디오에서 ‘마이미소 다이어트 파티’를 개최했다.

마이미소 챌린지는 닥터미소클리닉 김민선 원장과 마이비밀의 김용운 대표, 바디메이크업의 최장우 트레이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기관리법을 실현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닥터미소의원의 김민선 원장은 “단지 살만 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하고 아름답게 몸을 만드는 법을 함께하고 자기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단지 콤플렉스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가꾸고 드러내는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여자로서의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몸무게에만 집착하지 말고 건강하고 균형 있는 바디라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중점을 두어 강조했다

또 김 원장은 “아름다워지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마이미소 다이어트 파티’는 그 마지막 피날레로 마이미소의 각 전문가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서 8주 동안 챌린저들이 노력해온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서로 응원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파티는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리인 동시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짚어주었으며, 콤플렉스로 고민하던 체형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드러내고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함께 제시했다.

더불어 마이미소 챌린지를 통해 콤플렉스를 극복해낸 ‘마이미소 다이어트 파티’ 참가들은 세미누드 촬영으로 그간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화보로 담아냈다. 본 세미누드 스타일 촬영은 최근 소셜네트워크(SNS) 등에서 핫하게 주목받으며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문화트렌드이다.

본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유라인스튜디오의 대표인 고유라 포토그래퍼가 챌린저들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담아내고자 재능기부 형태로 합류하였다.

‘마이미소 챌린지’는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선발된 5명 지원자를 바탕으로 동안외모와 매끈한 피부, 탄탄한 몸매 만들기를 위한 전문가의 1:1 관리프로그램이 8주간 지속되었다.

<최희연 참가자>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희연 참가자는 “출산 후 다이어트로 체중은 돌아왔지만, 체형을 바꾸기는 어렵다. 더욱이 얼굴 살이 빠져서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 그냥 체중을 빼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제대로 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니 자신을 가꾸는 법을 잊게 되는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찾아 예쁜 엄마, 멋진 아내로 변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화희 참가자>
또 다른 참가자 김화희 씨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이 상하고 요요를 심하게 겪으면서 스트레스와 함께 자신감을 잃었다”며 “마이미소 프로젝트를 통해 잘못된 식이요법을 개선하고 여드름피부 및 하체를 관리하면서 제대로된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성공리에 8주간 본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하고 인생의 새로운 변화를 맞은 5명의 참가자는 ‘마이미소 다이어트 파티’에서 세미누드 프로필 사진을 찍으며 그간의 변화를 뽐내고 새로운 인생의 전환기를 만끽했다.

본 프로그램은 티비쇼 방식의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서 느꼈던 ‘나도 도전해서 변하고 싶다’는 여성들의 욕구를 현실적으로 충족시켜주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면서도 절제된 칼로리를 유지하는 건강 다이어트 식단과 통증과 부작용이 고민되는 무리한 성형수술이 아닌,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법에 일상적인 자기관리법을 더해 변화를 끌어냈다는 것에서 의의가 있다.

식단과 영양관리는 마이비밀의 프로그램 중 마이슬림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마이비밀의 식단은 한국영양학회의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미국 국립보건원의 DASH 다이어트를 토대로 곡류, 채소·과일류, 어육류, 유제품 등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칼로리는 제한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관리 프로그램이다.

바디시술은 닥터미소클리닉이 특허출원을 낸 ‘닥터미소 팻킬’를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페이스관리는 여드름, 눈밑다크, 미쥬코 등 각자의 고민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다.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나이와 직업을 가진 이들이 동일한 일상을 누리면서도 전문가의 관리법에 따라 피부, 부분비만, 동안얼굴, 안티에이징 등의 고민을 해결했다. 전문적인 메디컬 조언과 함께 영양관리사의 효율적인 식단, 헬스트레이너의 맞춤형 운동법이 더해져 만족스러운 결과를 끌어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공통된 반응이었다.

닥터미소클리닉의 김민선 원장은 “마이미소 챌린지는 ‘나의 숨은 모습 찾기’라는 주제로 페이스(face), 바디(body), 소울(soul)이라는 다각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성분이 삶의 자신감을 찾고 당당한 인생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신지은 참가자>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신지은 씨는 “무작정 굶기, 유행하는 잘못된 다이어트 등으로 무리하게 감량을 시도하다 폭식증에 시달려 오히려 20kg 가까이 살이 찌게 되었고 삶의 자신감도 잃게 되었었다”며 “그러던 중 마이미소 챌린지를 통해 올바른 라이프스타일 찾고 체중을 감량하여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신 씨는 “사고로 인한 지속적인 허리통증을 겪으며 운동을 해도 허리뒷구리에 살이 축적되어 고민이 많았는데, 마이미소 프로젝트를 통해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뒷구리를 닥터미소팻킬을 통해 관리하면서 라인이 살아났다”며 “예전에는 칼로리만 따졌지만, 이제는 영양까지 함께 생각하는 식습관으로 변경되었고, 안면홍조로 고생하던 얼굴도 닥터미소의 어게인필 관리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성형·피부미용 시술을 하는 닥터미소의원(강남구 압구정 위치)과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슬로건으로 하는 마이비밀은 식단과 뷰티 컨설팅이 결합된 이번 챌린지 참가자들의 성과가 매우 좋다고 판단, 이번 마이미소 메이크오버 챌린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식단관리와 뷰티관리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런칭할 예정이다.

특히 비만관리,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신체 부위, 홍조와 여드름 등 식단과 뷰티관리를 함께하면 효과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20~30대 여성들을 타깃,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닥터미소의원과 마이비밀의 첫 번째 콜라보 ‘마이미소 챌린지’ 내용은 닥터미소/마이비밀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김수석 객원기자, 촬영 = 유라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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