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워라밸, 기업이 직접 챙긴다
정용운 기자
입력 2018-07-23 05:45 수정 2018-07-23 05:45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광동제약이 아트클래스, 콘서트, 미술전시회 등을 꾸준히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인 광동 아트클래스는 4월 첫 행사로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만들기’(사진)를, 6월에는 ‘개콘보다 재밌는 스마트폰 사진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산콘서트’도 인기높은 문화 행사다. 최근에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를 초청해 노래와 안무, 랩 등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쳐 임직원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미술전시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색다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트클래스나 가산콘서트, 미술전시 등이 임직원의 워라밸을 향상시키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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