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견생 어드벤처, '마이펫 오지' 개봉
노트펫
입력 2017-02-16 14:06 수정 2017-02-16 14:07
'우리가 여행 간 사이, 우리 집 멍뭉이는 괜찮을까?'
좌충우돌 견생 라이프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마이펫 오지'가 16일 개봉한다.
평범한 일상을 즐기던 비글 '오지'가 가족들의 해외 여행으로 애견 호텔에 맡겨지면서 일어나는 모험기를 담았다.
럭셔리한 스파와 안마, 최고급 수제 간식, 예쁜 여자친구까지 보장된 최고급 숙소. 하지만 즐거운 시간도 잠시, 오지는 이 호텔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된다. 급기야 오지와 친구들은 호텔을 빠져나가 집으로 갈 궁리를 하기 시작한다.
'마이펫 오지'는 다양한 견종을 주인공으로 한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와 함께 반려견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마이펫 오지'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극중 오지의 친구 캐리 역 목소리 더빙과 OST에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은지는 "제 별명이 멍뭉지다. 약간 강아지 상이고 제가 또 강아지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이번 좋은 기회로 '마이펫 오지'에 힘찬 응원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펫 오지'는 개봉 전부터 전체 애니메이션 중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