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층’ 롯데월드타워 기준시가 1조1309억원 ‘전국 1위’
뉴스1
입력 2018-12-31 15:06 수정 2018-12-31 15:23
국세청, 2019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고시
오피스텔 7.52%, 상업용 건물 7.56% 상승
롯데월드타워.© News1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가 기준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비싼 건물로 등극했다.
국세청이 31일 공개한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앤 롯데월드몰 월드타워동의 기준시가 총액은 1조1309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복합용 건물을 통틀어 전국 최고가다. 롯데월드타워는 롯데그룹이 건설한 오피스텔로 123층 규모의 높이 555m, 면적 12만3678㎡를 자랑한다. 국내 최고이자 세계에서는 5번째로 높은 초고층빌딩이다.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서울 송파구의 상가건물인 가든파이브라이프는 기준시가 총액 7568억원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비싼 건물로 지정됐다. 서울 용산구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은 기준시가 총액 6664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Δ서울 서초동 마제스타시티 5932억원 Δ경기 성남 코오롱트리폴리스Ⅰ 4908억원 Δ경기 성남 분당두산위브파빌리온 4619억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롯데월드타워는 1㎡당 기준시가에서도 914만4000만원으로 전국 오피스텔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울 강남구 피엔폴루스(631만5000원)였으며 서울 강남구 청담 에디션(618만8000원)은 3위에 올랐다.
상가 건물 중에서는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상가 3블럭이 1㎡당 2144만4000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복합용 건물에서는 서울 중구 디오트가 1072만4000원으로 단위 면적당 기준시가가 가장 높았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고시를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오피스텔 고시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7.52% 상승하고 상업용 건물도 평균 7.56% 상승된 고시가격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
오피스텔 7.52%, 상업용 건물 7.56% 상승
롯데월드타워.© News1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가 기준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비싼 건물로 등극했다.
국세청이 31일 공개한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앤 롯데월드몰 월드타워동의 기준시가 총액은 1조1309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복합용 건물을 통틀어 전국 최고가다. 롯데월드타워는 롯데그룹이 건설한 오피스텔로 123층 규모의 높이 555m, 면적 12만3678㎡를 자랑한다. 국내 최고이자 세계에서는 5번째로 높은 초고층빌딩이다.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서울 송파구의 상가건물인 가든파이브라이프는 기준시가 총액 7568억원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비싼 건물로 지정됐다. 서울 용산구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은 기준시가 총액 6664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Δ서울 서초동 마제스타시티 5932억원 Δ경기 성남 코오롱트리폴리스Ⅰ 4908억원 Δ경기 성남 분당두산위브파빌리온 4619억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롯데월드타워는 1㎡당 기준시가에서도 914만4000만원으로 전국 오피스텔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울 강남구 피엔폴루스(631만5000원)였으며 서울 강남구 청담 에디션(618만8000원)은 3위에 올랐다.
상가 건물 중에서는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상가 3블럭이 1㎡당 2144만4000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복합용 건물에서는 서울 중구 디오트가 1072만4000원으로 단위 면적당 기준시가가 가장 높았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고시를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오피스텔 고시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7.52% 상승하고 상업용 건물도 평균 7.56% 상승된 고시가격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준시가는 양도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상속·증여되는 경우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과세에 활용된다.
(세종=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