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의류 청정의 새로운 기준, 이제는 삼성 에어드레서

동아일보

입력 2018-11-21 03:00 수정 2020-06-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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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를 털어만 내는 방식은 옛날 이야기
털어낸 먼지와 냄새까지 확실하게 제거하는 진정한 의류 청정 시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공기청정기’ 매출이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공기청정기’를 틀어놓고 있어도 밖에서 미세먼지 묻은 옷을 그대로 집안에 입고 들어온다면 무슨 소용일까. 정작 우리의 호흡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위협하는 것은 지금 내가 입고 있는 ‘미세먼지 묻은 옷’이라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문제는, 옷에서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옷에서 털려 나온 먼지는 의류 청정기 안에 쌓여, 다른 옷에 다시 묻을 수도, 제품을 열었을 때 실내 공기와 섞여 다시 우리의 호흡기로 들어갈 수도 있다. 에어드레서는 옷에서 털어낸 먼지와 냄새 입자를 미세먼지 필터와 냄새분해 필터로 한번 더 확실하게 없애준다. 옷의 먼지와 냄새를 끝까지 책임지는, 진짜 의류 청정기인 셈이다.

옷에 어떠한 손상도 주지 않으면서 미세먼지와 냄새 제거, 주름 관리, 유해 물질을 쉽고 섬세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써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집안에 전용 세탁소를 들인 것 같다’는 얘기도 들린다.

의류 관리는 건강과 직결된다. 의류 건조기를 이어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에어드레서! 에어드레서는 단순 의류 청정 가전을 넘어 이제 당신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더욱 건강하고 섬세하게 변화시켜 줄 것이다.


몇 번 입고 드라이클리닝 맡기는 시대는 끝, 입을 때마다 의류 청정기로 관리하는 시대의 시작!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못 들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의류 청정기가 대세 가전이 된 요즘. 혼자 알기 아까운, 의류 청정기를 ‘제대로 써본’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를 한 자리에 모아봤다.

“미세먼지 많은 날 아이들의 옷이 세균 범벅이 된 것 같아 신경 쓰였는데, 에어드레서는 미세먼지 필터로 남은 먼지까지 확실하게 제거되니 이제 걱정 없어요.”
- 다섯 살, 일곱 살 두 아이의 엄마 박지원 씨(39)

지원 씨는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유해물질들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공기 청정기도 아이들의 옷에 달라붙어 있는 먼지까지 해결해줄 수 없고, 시중의 의류 청정기들은 먼지만 털어내 제품 안에 다시 쌓이거나, 털려 나온 먼지가 실내 중에 다시 돌아다니기 십상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에어드레서를 장만한 뒤 아이들이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일단 옷을 벗어 에어드레서에 넣어두게 한다. 미세 먼지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와 천식의 원인인 꽃가루, 호흡기 질환이나 독감을 일으키는 다양한 바이러스까지 살균해주고, 옷에서 털어낸 먼지들을 미세먼지 필터가 확실하게 집진해주기 때문에 가족이 숨 쉬는 실내 공기와 섞일 염려도 없어 끝까지 안심이 된다.

“매일 입어야 하는 정장, 먼지뿐만 아니라 회식 후 옷에 밴 냄새까지 확실하게 제거해주니까 옷 관리에 금전적으로 부담도 없고 고객 응대에도 자신감이 생겨요.”
- 매일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이윤호 씨(41)

마케팅 담당자인 윤호 씨는 회식 다음 날이면 옷에서 음식 냄새와 담배 냄새가 뒤섞여 나는 것 같아 찝찝했다. 섬유 탈취제로 냄새를 없애는 것은 잠시뿐, 그렇다고 매번 만 원씩 하는 드라이클리닝 비용도 부담스러운 데다 퇴근한 시간이면 세탁소는 이미 문을 닫기 일쑤였다.

하지만 에어드레서를 사용하고 난 뒤 불안하고 번거로운 모든 과정이 사라졌다. 에어드레서는 옷에 묻은 미세먼지를 털어주는 것은 기본, 고기 냄새, 담배 냄새 성분들을 털어내고 분해해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데다가 소음이 적어 취침 시 작동시켜 놓아도 잠귀가 밝은 윤호 씨의 숙면을 방해할 걱정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특수 소재 옷들부터 날씨가 쌀쌀해지면 즐겨 입는 모직 코트, 니트까지 옷감 손상 걱정 없이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서 참 편해요.”
- 평소 다양한 소재의 캐주얼한 옷들을 즐기는 디자이너 원정희 씨(32)

정희 씨는 존경하는 디자이너의 컬렉션에서 구한 소중한 옷을 관리할 때마다 걱정이 많았다. 직접 꼼꼼히 관리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드라이클리닝을 이용하면 옷을 맡길 때부터 찾을 때까지 조금이라도 손상됐을까 불안해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어드레서를 쓰고 난 뒤, 소중한 드레스는 물론, 고무나 플라스틱 소재의 장식 때문에 드라이클리닝도 불가능했던 옷까지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 특히, 모직코트, 니트 등 가을, 겨울 옷들은 꼼꼼하게 관리해야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데 그녀가 즐겨 입는 모피의 경우 탈취뿐만 아니라 털을 보송보송하게 만들면서 볼륨까지 복원시켜 주는 게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강아지와 고양이 냄새가 밴 옷도 이젠 걱정 없으니까, 반려동물과 노는 시간이 더 즐거워요.”
-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윤정우 씨(29)

혼자 사는 정우 씨는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 때문에 썸녀와의 사이가 멀어질 뻔했다. 옷에 밴 특유의 반려동물 냄새와 코트에 덕지덕지 붙은 털들이, 데이트에 신경 쓰고 나오지 않은 것처럼 보여졌기 때문이다. 이후 정우 씨는 데이트에 나가기 전 잊지 않고 꼭 에어드레서를 사용한다. 냄새분해 필터는 단순히 냄새를 털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냄새입자를 분해해 끝까지 깔끔하게 탈취해주니 옷에 밴 반려동물 냄새를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제 강아지, 고양이도 실컷 안고 맘껏 놀아줄 수 있으니 반려동물들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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