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스마트체중계 전용앱으로 자녀 성장·발달 관리 가능”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1-20 17:09 수정 2018-11-20 17:17
사진제공=현대해상
최근 어린이 보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임신 중 가입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에서도 임산부에서부터 어린이까지 혜택의 범위를 넓혀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의 부가서비스인 ‘산모 체중관리 서비스’는 지난 5월 출시하여 출시 두 달 만에 1만여 명이 넘는 고객이 사용할 정도로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현대해상이 건강관리 전문회사 GC녹십자헬스케어와 제휴하여 가입자 중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에게 스마트체중계와 전용 앱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체중계는 전용 앱과 연동되어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만으로 앱에 자동으로 기록하고 임신 주차마다 알맞은 체중을 제시한다. 체중 변화 그래프를 분석해 임신, 출산 과정에서 필요한 활동량, 식단 등의 체중 관리 가이드도 제공한다.
스마트체중계와 어플은 산모뿐 아니라 태어나는 자녀의 성장발달 과정도 관리할 수 있다. 아이의 키, 체중, 머리둘레 등도 어플 내 관리 항목에 포함되어 있으며, 활동량, 식사, 혈압, 혈당 등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성장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형병원 예약 대행 및 알림 서비스, 증상에 따른 병원 및 의료진 안내 등 아이의 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어플 하나로 경험할 수 있다.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