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더 위드 타운하우스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8-10-19 14:02 수정 2018-10-19 14:05
최근 교통 여건이 뛰어나고 서울로 접근성이 편리한 남양주시가 분양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들은 자연 속에 있지만 교통조건이 좋아 자가용 없이도 도심 생활권까지 흡수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남양주 더 위드 타운하우스는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163-4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주변으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자가용 노선이 고르게 발달돼 있다. 마석시내까지 버스로 5~10분이면 도착하며, 경춘선(마석역)을 이용하면 상봉역까지 약 30여분이 소요된다.
M 버스가 추가 도입돼 20분이면 마석부터 잠실까지 논스톱으로 이동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이동이 편리하다. 송도에서 서울역, 마석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8노선(GTX-B 노선)과 제2외곽순환도로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남양주 더 위드 타운하우스 건너편으로는 1620가구 대단지 아파트 마석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인근에는 총 1200가구 신도브래뉴아파트 1,2,3차가 입주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이마트, 로데오거리, 은행, 병원 등 편의시설과 천마산, 비전힐스 CC, 화도 북한강변 야외 공연장 같은 레저 휴양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송라초, 화도초, 심석초, 송라중, 마석중 및 사립 심석중고교 및 다수의 학원이 밀집돼 있다. 화도체육문화센터와 모란미술관, 화도 도서관 등 교육문화시설도 인접하다.
남양주 더 위드 타운하우스 1차 분양은 6개동 총 31가구(지상 4층, 다락방)가 대상이다. 가구에 따라 개별 테라스와 다락방이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남양주 더 위드 타운하우스는 외따로 떨어져 있는 타운하우스가 아니라 자연과 편리함이 융화된 단지”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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